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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 / 토마스 새도스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30)가 10세 연상의 배우 토마스 새도스키와 약혼했다.
美 피플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새 영화 '더 라스트 워드(The Last Word)'서 공연한 배우 토마스 새도스키와 약혼했다고 사이프리드의 대변인이 확인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달초 사이프리드는 뉴욕 시내에 애견 핀을 데리고 외출하며 왼쪽 손가락에 은반지를 끼고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US위클리는 한 측근이 "토미와 아만다가 최근 약혼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브로드웨이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처음 만나 교제했다. 또 2017년 개봉예정인 영화 '더 라스트 워드'를 지난 3월부터 촬영하며 다시 만나 본격 데이트했다.
웨딩마치까지 울리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첫 결혼이며, 토마스는 두번째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전 영화 '맘마미아'서 공연한 상대역 도미니크 쿠퍼와, 그리고 드류 배리모어의 오랜 연인이었던 저스틴 롱과 지난해 가을까지 교제했었다.
토마스 새도스키는 출세작 '뉴스 룸'의 캐스팅 디렉터였던 킴벌리 호프와 한번 결혼했다.
아만다는 '맘마미아!' 외에 '퀸카로 사아남는 법', '레터스 투 줄리엣'에 출연했고, 토마스 새도스키는 영화 '와일드'에서 리즈 위더스푼의 상대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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