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현우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13일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 및 페이스 북을 통해 현우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우는 "안녕하세요, 배우 현우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뒤 "내일부터 추석이 시작되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 강태양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현우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고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하는 애인에게까지 배신 당하는 아픔을 열연 중.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에서 현우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비춰지는 단짠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인사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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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주말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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