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르미 그린 달빛', 추석 연휴 스페셜 방송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가위 연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시청률 20% 고지를 돌파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연휴인 16일 금요일 오전 11시40분, 1~8회 압축판부터 비하인드, NG 컷까지 구르미의 엑기스만 꾹꾹 눌러 담은 스페셜을 방송한다.
총 2부로 나눠 방송되는 추석 연휴 스페셜 방송. 1부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의 문제적 첫 만남과 궁에서의 재회가 시작된 1회부터 위기에 처한 이영을 위해 독무를 선보인 라온의 이야기까지 총 4회분이 담긴다.
2부는 5~8회까지의 이야기로, 라온의 동궁전 발령으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한 차례 위기를 넘기고 단단해지는 궁중 로맨스가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이 1부와 2부에 각각 3분씩 담기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KBS2에서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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