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7회 선공개' 해수 "내 능력 몰라봐" 왕소 "발휘한 적은 있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13 1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7회 한 장면이 선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7회에서 다미원 궁녀가 된 해수(이지은)는 정원에 나와 꽃에 물을 준다. 

하지만 항아리가 깨지자 해수는 "안 할래. 같은 궁녀라도 귀족 출신은 다르다더니 이건 너무 다르다. 확 도망쳐버려?"라고 혼잣말을 한다.

이를 듣고 있던 4황자 왕소(이준기)는 "도망? 고려땅에서 황제의 눈 피해서 어디를 갈래?"라고 말한다. 이에 놀란 해수는 "누가 진짜 도망간대요? 그냥 그러고 싶다고 말해본거지"라고 투덜거렸고, 왕소는 "너는 그 다미원 궁녀라는 애가 손쓰고 머리쓰는 일 없이 몸 쓰는 일이야"라고 지적한다.

해수는 "아무리봐도 여기와 맞지 않습니다. 내 능력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다. 능력과잉이다"라고 계속 불만을 털어놓자, 왕소는 "능력은 발휘한 적은 있고?"라고 묻는다. 

이에 정윤 왕무(김산호) 얘기를 꺼냈던 해수는 흠칫 놀란후 "아무튼 직장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상사를 잘 만나야 하는데 이번에는 글렀다"며 주저앉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