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15일 삼성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주주가치 훼손을 감내하면서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5300원으로 낮췄다. 아시아나항공은 3324만주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해 1662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유상증자 결정을 지난 9일 장 마감 후 발표한 바 있다. 김영호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건전성이 강화된 시점에서 주주가치 훼손을 감내하면서 유상증자를 발표한 점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CJ프레시웨이, 새 대표이사에 문종석 씨 선임 예정자이글, 한화건설로부터 245억원 부동산 인수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