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가전양판점 최초로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40형 LED TV, ‘아낙 TV’를 선보인다.
아낙 TV는 전자랜드가 세계 3위 TV 제조사인 중국의 하이센스(Hisense)와 함께 만들었으며, 삼성전자 A급 패널을 사용하여 동급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40인치(101.5cm) 크기에 풀HD(1920ⅹ1080) 해상도, HDMI 단자 3개(MHL 기능 지원), USB 단자까지 갖춰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게임콘솔, 동영상 재생장치 등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낙 TV는 40인치 대형 TV임에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구매하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10% 인센티브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매 시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하면 7만원에 마련할 수도 있다. 아낙 TV는 현재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국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 행사 가격 42만원이다. 전자랜드는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분야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아낙 브랜드로 꾸준히 선보여왔는데, 아낙 TV 출시로 영상가전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전자랜드는 아낙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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