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016 아육대'에서 양궁 신기록이 나온다.
MBC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금메달 사냥을 향한 아이돌 스타들의 양궁 경기가 펼쳐졌다고 14일 밝혔다.
'아육대' 대표 종목인 양궁 경기는 매년 아이돌이 가장 출전하고 싶어 하는 인기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인기에 힘입어 남자 단체전 경기가 3년만에 부활했다. 섬세한 집중력이 돋보이는 여자 경기와 달리 남다른 힘과 스피드로 무장한 남자 단체전에는 최강 대세 아이돌 비투비, 방탄소년단, 갓세븐, 몬스타엑스가 출전한다.
지난 대회 육몽, 서은마 퍼포먼스를 공개했던 비투비의 육성재, 서은광은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마련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국내 대표 걸 그룹들이 총출동한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는 올해도 어김 없이 과녁 정중앙 카메라 렌즈를 적중시키는 명장면이 탄생한다. 지난 경기에서 EXID가 세웠던 90점 신기록이 깨졌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아육대'는 15일 오후 5시 1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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