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시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중인 최명희 강릉시장 일행이 13일 오후 드미트리 빅토로비치 이르쿠츠크 시장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시장의 방문을 맞이한 러시아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에 유라시아 대륙 철도가 연결돼 자매도시 간 스포츠·문화교류 등 잦은 왕래를 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성원한다.” 답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면담이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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