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이대호, '깨끗한 안타'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타로 출전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깨끗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서 2-1로 앞선 7회 초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목 통증으로 인해 이틀간 한방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이대호는 이날 친 안타로 팬들의 우려를 깔끔히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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