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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부정·불량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실시됐다.
단속 결과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7건)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6건) ▲종업원 건강검진 미실시 및 기타(10건) 등이 적발돼 적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상향평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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