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양경비안전본부장 치안총감 홍익태는 추석절을 맞아 명절 첫 날인 지난 14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 대천해양경비안전센터 및 대천 여객선 터미널 등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했다.
대천해양경비안전센터를 방문한 홍익태 본부장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의경을 격려 하고, 해양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절기간 이용이 급증하는 대천 여객선 터미널 운항관리실을 찾아 섬에 들어가는 귀성객 등 명절 해상여객 수송현황 및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13~18일)에는 상황대응을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경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석명절기간 도서지역에서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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