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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 민진당 대표에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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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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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 민진당의 렌호 대표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제1야당 민진당의 새 대표에 렌호(蓮舫) 대표대행이 15일 선출됐다. 2016.9.15 jsk@yna.co.kr/2016-09-15 19:38:03/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 새 대표에 렌호 대표대행이 선출됐다. 렌호 대표대행은 야권의 대표적 여성 스타 정치인이다. 

민진당은 15일 오후 도쿄 소재 호텔에서 임시 당대회를 열고 대표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렌호 대표대행은 총 득표점수 849점 중 503점을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

한편 민진당 뿐 아니라, 옛 민주당 시대를 통틀어서도 여성이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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