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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사진=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약 4만1000대를 리콜하고 있다. 1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 업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리콜 대상에는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장치가 장착된 2016년식 투싼 모델들이 포함돼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월 엔진의 회전 속도를 올려도 SUV가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보고 내용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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