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제유가] 수요증가 예측에 상승세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16 0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휘발유 선물가격 상승과 주식시장 호조 등을 등에 업고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3센트(0.8%) 오른 배럴당 43.9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1센트(1.3%) 높은 배럴당 46.4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휘발유 선물가격 상승과 주식시장 강세, 그리고 달러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이날 휘발유 선물가격은 4%가량 오르면서 실제 유가의 상승도 견인했다.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한 것도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국제유가는 이번 주 들어 미국 생산량이 증가 등으로 내년까지는 지속적인 과잉공급이 예상된다는 우려로 약세를 보였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8.10달러(0.6%) 낮은 온스당 1,31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의 가격은 떨어진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