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14호 태풍 므란티가 15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지역에 상륙하면서 샤먼시내 샤먼대학 캠퍼스 나무들이 한쪽 방향으로 완전히 휘어진 모습. 이날 태풍 므란티로 샤먼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므란티는 1959년 이래 대만을 덮친 가장 강한 태풍이자 2013년 필리핀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하이옌' 이후 가장 강한 태풍이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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