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성주 “록 모르는 어머니, 음악대장 ‘백만송이 장미’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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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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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MC 김성주의 어머니가 음악대장을 궁금해했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 신기록을 세운 음악대장의 행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주는 음악대장인 국카스텐 하현우를 칭찬하며 “저희 어머니도 록을 전혀 모르는 분인데 관심을 가지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음악대장이 누구냐’고 전화로 물어보셨다. ‘백만송이 장미’를 어떻게 저렇게 잘 부르냐면서 칭찬하시더라”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음악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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