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고속버스가 평소보다 1031회(고속 896, 시외 135회) 증차 운행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귀성·귀경객 수송 및 교통소통 상황에 대한동향을 파악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추석 연휴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및 관내 터미널(3개소) 시설 및 공공시설을 점검하고 연휴기간에는 터미널주변 불법주정차 및 심야택시 단속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대합실, 화장실 등 터미널 내부시설물 및 주변시설물의 환경을 정비하여 이용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은 서초구청 종합상황실, 교통대책 상황실, 각 터미널 상황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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