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4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 및 장애인 직업훈련 인프라 확대 등을 담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당시 협약식에서 “정부는 장애인의 일할 기회의 균등에 정책 기조를 두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장애인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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