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엑소, 신곡 ‘Dancing King’ 17일 오후 8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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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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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남성 그룹 엑소(EXO)의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곡인 ‘Dancing King’은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댄스 곡이다. 이번 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Dancing King’ 뮤직비디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준비 과정과 콘서트 현장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 ‘PARTY’(파티), f(x) ‘Cash Me Out’(캐시 미 아웃) 등 다수 히트곡의 안무를 담당했던 Kevin Maher(케빈 마허)가 참여해 완성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11일 엑소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Dancing King’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콜라보레이션 준비 과정의 에피소드 등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Dancing King'은 17일 MBC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직후인 오후 8시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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