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29회…진도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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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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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경주에서 총 29차례에 걸쳐 여진이 발생했다. 진도는 1.5~3.0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 경주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오후 7시 54분 경주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오후 9시 14분에는 경주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났다.

이날 기준으로 규모 1.5∼3.0의 여진이 총 29회 발생했다.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 이후 현재까지 여진은 총 339회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들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본진의 규모가 크다 보니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진 피해 지역에 비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경주 지진피해 복구 총력 (경주=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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