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3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9.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D 낸드 수요 증가로 초박판 패키징 매출도 호조세를 띨 것으로 보임에 따라 매출도 직전분기보다 10.5%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8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4%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이익 증가를 반영하면 휴대폰 부품업체 중 차별화된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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