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일부 주택현장 준공 임박에 따른 매출 공백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도 "연간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빼어난 재무구조 및 이익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다"며 "시가배당률 5%에 달하는 고배당 매력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당 증가 추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세차익 및 배당이익을 모두 노려볼만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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