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 입주 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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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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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는 2017년 국내 입주 작가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고양·창동 레지던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17년 국내 입주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고양레지던시는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합리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여건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창동레지던시는 시각예술을 포함한 영화, 문학, 공연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중견 작가 지원과 국제교류의 허브 역할을 해 왔다.

2017년도 입주 작가로 선발되는 작가에게는 1인당 1실의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약 1년)되며,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고양레지던시는 만 25세 이상, 창동레지던시는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접수는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www.mmca.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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