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쇼360’ 첫 회 게스트로 엑소 완전체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배우 이준기가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이준기는 ‘현이’라는 애칭을 사용하며 애정 넘치는 인사로 영상편지를 시작해 “현이는 현장에서 에너자이저”라고 극찬했다. 이어 “저도 현장에서 에너자이저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현이는 제 뒤를 이을 에너자이저”라고 밝히며 본인의 후계자임을 밝혔다.
이준기는 “노래 부르고 춤추며 배우들을 웃기려는 개인기를 많이 준비해온다”라며 백현이 드라마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날 이준기의 한마디에 힘입어 백현은 녹화 현장에서 영화 ‘신세계’, ‘암살’의 이정재를 성대모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이 밖에도 이준기는 백현에게 “너무 자기 관리만 하는 것 같다”, “집 밖에 너무 안 나가서 안쓰럽다”라며 백현을 걱정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였다.
엑소 멤버들의 놀라운 인맥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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