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함께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취임 첫 해외순방이 16일(현지시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워싱턴 DC와 뉴욕을 거쳐 이날 6박 8일 일정 중 마지막 방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정 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미국 방문 첫날인 12일(현지시각)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6·25 참전용사 묘비에 참배하며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이후 방미단은 워싱턴DC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조찬 간담회, 폴 라이언 하원 의장·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대표·오린 해치 상원 임시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여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정 의장 일행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기업인 간담회 등을 소화한 후에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정 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미국 방문 첫날인 12일(현지시각)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6·25 참전용사 묘비에 참배하며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이후 방미단은 워싱턴DC에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조찬 간담회, 폴 라이언 하원 의장·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대표·오린 해치 상원 임시의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여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정 의장 일행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기업인 간담회 등을 소화한 후에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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