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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천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17/20160917232131721028.jpg)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학교폭력과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고등학교 7개 학교를 도 교육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한다.
도교육청 국·과장 간부급 직원들은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과 학교부적응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에 현장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생자살 등에 대한 생활교육의 어려움에 대한 파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으로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 확인과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실시해 위기학생들을 위한 생활교육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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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석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과 국·과장이 직접 소통함으로써 도교육청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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