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풍성한 추석 음식만큼 '늘어난 체중 고민 UP'…벌써 헬스장 찾는 사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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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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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현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풍성한 음식만큼이나 늘어난 체중으로 인한 고민도 커진다. 

추석을 대표하는 갈비찜, 잡채, 동그랑땡, 송편 등의 음식은 평소 섭취하는 음식보다 기름지고 열량이 높다.

이 때문에 추석 연휴가 지나면 입맛을 자극하는 추석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평소보다 과식을 한 사람들의 헬스장 등록 문의가 증가한다고 한다. 

또 남은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벌써 헬스장을 방문, 체중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남은 연휴 기간에 귀경길에 오르거나 가족이 모여있어 운동시간을 따로 빼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통해 소화를 돕고, 자동차나 기차 등에 머무는 시간 동안 다리를 흔들어 주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몸을 풀어주면 열량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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