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 재난대책반, 진료대책반 등을 편성‧운영해 사건사고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긴급한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추석 당일 보건소, 정수장,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 및 현장을 찾아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밖에 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황선봉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등 섬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주민건강을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해 당번지정과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공터, 도로변, 생활주변지역 중심으로 생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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