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추가 운용하는 것으로, 15개단 총 64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로 편성되는 예찰·방제단은 지역별 산림병해충 발생 현황을 고려하여 ▲예찰·방제 ▲피해고사목·훈증더미 제거 ▲나무예방주사 실시 ▲약제관리 ▲이동단속초소 근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다.
세종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고, 유사 분야에 재취업을 유도하는 등 고용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10월부터 예찰·방제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조기에 재선충병을 완전 방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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