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9월 정기분 재산세 519억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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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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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0만 6551건에 519억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재산세 453억원, 지역자원시설세 11억원, 지방교육세 5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38억원(7.9%)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납세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토지 소유자다.

주택과 건물분 재산세는 7, 9월에 2분의 1씩 나눠 과세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위택스(http://www.wetax.go.kr), 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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