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구 민원지적과 소통행정 직원 워크숍 개최

고객만족 →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소통하는 행정문화 만들기

▲청주시 상당구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민원지적과(과장 박의선)는 12일 구청 지하 회의실에서 직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펼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의 복잡․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담당업무를 추진하면서 보완해야 할 업무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실질적인 업무개선 효과를 높이고 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의 내용으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예약상담제 운영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의사소통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고객의 소리함 설치 ▲개별공시지가 체험(교육) 기회 제공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되었다.

상당구 박의선 민원지적과장은 “공무원 스스로가 시민의 감동을 연구하고 청주시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위주 발굴로 업무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