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는 경기예총북부협의회(회장 김관목) 주최로 동두천시 지행역 광장에서 예정되어 있는데, 사전행사로 지난 9일 연천군 전곡역에서“통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마당극이 열린 데 이어 10일에는 철원군 노동당사 광장에서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열려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경기북부 1만여 예술인의 평화 통일에 의지를 전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인데 당일(2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북부 시군 예총 대표작품 공연과 사생대회 및 백일장 시상, 북한예술단 공연, 라이브의 여왕 정수라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전하게 되며 특별히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는 김철웅교수의 특별연주와 경기북부 100인의 합창단으로 구성 된 평화음악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축제의 장에는 즐거움을 나눌 공연 뿐 아니라 북한향토 음식과 전통놀이 등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의 장에 참여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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