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주말극 시청률 25.5%로 1위…추석 연휴에도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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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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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추석연휴에도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는 25.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11일 방송분이 나타낸 시청률인 30.2%보다 4.8%포인트 하락한 수치.하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MBC 드라마 '옥중화'는 18.0%,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3.1%, KBS 1TV '임진왜란 1592'은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SBS '우리 갑순이'는 7.4% 시청률을 나타냈고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특선 영화 방송으로 결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복 일을 허락해준 복선녀(라미란 분)와 사랑 싸움을 하는 배삼도(차인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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