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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문재인,‘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증언?당시 피의자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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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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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다음 달 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편을 방송할 예정인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증언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은 지난 1990년 1월 4일 새벽 2시에 부산 사하구 신평동과 엄궁동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커플이 2인조 강도를 만나 여성은 성폭행당한 후 살해됐고 남성은 트렁크에 감금돼 있다 도주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991년 11월 두 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 동안 복역했다. 이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당시 피의자들을 변호한 사람이 바로 당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고문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대표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에 대해 증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한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방송 내용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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