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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은 지난 1990년 1월 4일 새벽 2시에 부산 사하구 신평동과 엄궁동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커플이 2인조 강도를 만나 여성은 성폭행당한 후 살해됐고 남성은 트렁크에 감금돼 있다 도주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991년 11월 두 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 동안 복역했다. 이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당시 피의자들을 변호한 사람이 바로 당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고문 의혹도 제기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한 관계자는 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아직 방송 내용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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