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잦아들었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이적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영국 매체인 익스프레스는 18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에 불만을 품고 있다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불만은 지난 15일 런던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 홈경기 이후 증폭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와 함부르크가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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