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애리조나 교육리그 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18 2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K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전력 강화에 나선다.

SK는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27일간 유망주들의 선진야구 경험 및 기량 극대화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18일 전했다.
 
참가 선수단은 총 16명으로 코칭스태프 3명(이동수, 김경태, 최현석), 투수 7명(김찬호, 김태훈, 남윤성, 박세웅, 봉민호, 이건욱, 허웅), 포수 1명(박종욱), 내야수 3명(노관현, 안상현, 임석진), 외야수 2명(정진기, 조용호)이다.
 
이번 교육리그에서 선수단은 KIA 타이거즈와 연합팀을 이뤄 미국 10개팀과 19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10월 8일에는 중국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SK와이번스 육성팀 진상봉 팀장은 “SK는 2012년부터 5년째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통해 유망주들의 다양한 경기 경험 체득과 기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지금까지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유망 선수들이 매년 팀에 큰 보탬이 돼줬듯이, 이번 교육리그 참여 선수들 또한 내년 시즌 팀 전력에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