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장례 미사는 당일 오전 10시 성당에서 열린다.
이 성당의 주임 신부가 집전하는 장례 미사에는 유족과 성직자, 신도,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장례위원 등이 참석한다.
김씨는 지난 17일 새벽 미사를 마치고 나서 혼자 기도를 하던 중 성당 안으로 들어온 첸씨가 휘두른 흉기에 흉부와 복부를 4차례 찔려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8일 오전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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