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희망복지박람회플래쉬몹[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이틀간 군산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복지 박람회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단체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54개 기관에서 5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가수 이상우를 초빙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공연하고 복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과 소통하는 ‘복지토크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복지골든벨, 런닝맨미션, 사회복지현장 사진전,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 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행복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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