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제공 배급 ㈜쇼박스)의 제작보고회에는 이계벽 감독과 배우 유해진, 이준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해진은 전혜빈과의 키스신을 언급 “너무 미안하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그는 “죄송스러웠다. 예고편에도 있지만, 전혜빈 씨가 정말 잘 받아줬다. 초면인데 그렇게 잘해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키스신을 해야 하고, 제 애드리브까지 받아줘야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키스신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전혜빈 씨한테 감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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