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주봉한방사우나 족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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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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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장[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남대우)는 지난 14일부터 성주봉한방사우나 족욕장을 개장해 사우나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족욕장은 439㎡면적에 상주를 대표하는 감의 단면을 형상화한 탕과 가족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냉․온수를 조절해 계절별로 냉탕과 온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와 더불어 2층 옥상 쉼터를 조성해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상주한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사우나,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휴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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