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100% 활용전략 순회 설명회 개최

  • 인천세관, 경인지역 수출기업의 對중국 시장 개척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경인지역 수출기업의 한·중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한·중 FTA활용지원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에 대한 준비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FTA 혜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수출자 제도, 한·중 FTA 활용 우수사례 등 FTA 100% 활용법 및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피해 예방 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 해외통관애로사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또한,「한·중 FTA 활용 지원단」은 현장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한·중 FTA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통관애로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2일 화성에서 시작하여 10월 20일 부천, 11월 24일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중FTA 활용이 필요한 수출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경인지역 모든 대(對) 중국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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