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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밀친 이종성 비매너 "인성이 문제" "말리러 간 사람을 왜?"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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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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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스포츠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동국을 밀어 넘어지게 한 이종성의 비매너에 비난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열린 전북과 수원 경기 후반전에서 이종성이 이동국을 밀어 넘어지게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자 네티즌들은 "일단 띠동갑 넘게 차이나는 나이를 떠나서 이동국은 말리러 온 선수인데 밀치는 이유가 뭐냐?(ba******) " "동국 선수 진짜 당황스러웠나보다 표정이.. ㄷㄷ(to*******)" "인성이 문제인 인간(ca*******) " "어이가 없네?!(pi******) " "영상 봤는데 내가 다 화나더라 이동국 화 참는 거 다 보임(ig*******) " "저건 선후배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안되는 행동인 거야 경기장에서 저러면 안 돼 반대로 이동국이 후배 밀쳤어도 욕먹을 짓임(ju******) " "예능 나온다고 사람이 우습게 보이나 봄(qk******) "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대 수원 경기 후반 26분, 전북은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몸싸움 과정에서 김신욱(전북)과 조나탄(수원)의 싸움이 커지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챈 이동국이 말리기 위해 다가갔다. 

이때 이종성이 이동국을 세게 밀었고, 이 충격에 이동국은 그 자리에 쓰러져 황당함과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동국과 이종성의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혀 중계됐고, 이후 이종성의 비매너 행동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이종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말리러 가는 과정에서 누군가 뒤에서 저를 밀어 반사적으로 팔과 몸으로 바로 밀었습니다. 돌아보니 이동국 선배님이 넘어지신걸 보고 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일으켜세워드리려했다. 바로 일어서지 못하셔서 상황이 정리된 후 다시 가서 정중하게 사과드렸다"면서 미흡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경기에 몰입하다보니 감정 조절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팬 여러분께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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