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인천대는 2017년부터 인천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에 산업체 중심의 바이오경영 계약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하여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바이오분야의 학생모집과 교육과정 개설, 학생실습 및 취업, 연구 및 심포지엄, 인력교류 등 인천대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1]
현재,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전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225여개의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서정선 회장이 2009년부터 협회장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