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상을 수상한 '왕좌의 게임' 팀[사진=연합뉴스AP 제공]
9월 18일(현지시간)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68회 에미상 시상식에는 미국 HBO ‘왕좌의 게임’이 2년 연속,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차지했다. 감독상, 각본상 역시 ‘왕좌의 게임’에게 돌아갔다.
뿐만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리즈는 최근 발표된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기술 부문)에서도 미술 및 의상, 편집 등 총 9개 부문에서 상을 싹쓸이했다.
한편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으로 ‘미스터 로봇’의 라미 말리크, 여우주연상으로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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