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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송철 한스브레드 대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 오후 2시 대전 지역 유명 브랜드 제과점인 한스브레드(대표 한송철)로부터 너스크 빵 156봉(1백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한스브레드가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지역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 받은 빵은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브레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감의 빵을 개발해 지상파 인기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제과점으로서 지역 푸드뱅크에 빵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송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기쁜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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