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국 '액티브웨어' 브랜드 HPE(Human Performance Engineering)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아시아 첫 번째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액티브 웨어란 기존 스포츠 브랜드에 차별화된 기술과 감성을 더한 의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체 소재 개발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HPE 모든 제품에는 이온과 수분 관리 시스템을 지닌 ‘후레쉬핏(FRESHFIT)’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세균 번식을 최대한 막아주는 기능으로, 장시간 운동에도 산뜻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HPE 설립자 니콜라스 해리스(Nicholas Harris)는 “한국에 아시아 첫 번째 HPE 매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을 비롯해 아시아의 많은 이들이 HPE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함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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