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은 물론, 최근 경주지역 지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 등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노면홈(포트홀)·바퀴자국 패임·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터널 결함부위 점검·보수 △ 배수관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또 국토부는 도로변 각종 잡초 제거·청소와 상습 무단투기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투기금지 안내표지 설치 등 도로경관 개선 운동도 실시하며, 도로점용 만료 후 원상복구 미비구간 정비 등 불법점용시설 일제 정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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