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회에서 최수아(김하늘)는 경력 12년차의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이지만 일과 엄마의 삶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다.
결국 수아는 남편 진석(신성록)의 강권으로 딸 효은(김환희)을 말레이시아에 보내게 되고, 아픈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수아 앞에 효은의 룸메이트인 애니(박서연)의 아빠 도우(이상윤)가 나타난다.
한편,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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