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차' 인피니트, 멤버들이 돈독할 수 있었던 이유?…동우 "연습생 때 주먹다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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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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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인피니트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INFINITE ONLY'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인피니트 동우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FINITE ONLY(인피니트 온니)’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멤버들이 돈독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

동우는 “연습생 때 주먹다짐을 하기도 했다”고 웃으며 “중간에 트러블이 생기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타입이다. 더 깊어지는 것 같으면 한 잔 하면서 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모든 걸 다 이야기 하는 타입이다. 속마음을 털어놓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현 역시 “연습생 때나 준비할 때가 더 많이 싸웠다. 시간이 지나니까 더 돈독해지는 것 같다. 지금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보면 웃음만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태풍(The Eye)’은 인피니트의 ‘Back’ ‘Destiny’ ‘Bad’ 등을 만든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로듀서 그룹 알파벳의 BEE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선율과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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