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처음 신설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은 8년 만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다.
최진호, 김대현, 김대섭, 김태훈 선수 등이 참여해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감동을 주는 등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남자 프로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게 돼 의미 깊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